부산·양산권을 운항하던 낙동강 생태탐방선을 김해에서도 탈 수 있게 됐다.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대동 선착장에서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을숙도~화명~물금 구간만 운항하면서 김해지역은 제외됐다. 그러나 최근 1300리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이 추진되면서 김해 대동에도 선착장이 만들어졌다. 대동 선착장은 총사업비 13억2600만원이 투입돼 선착장, 관리사무실, 화장실, 쉼터 등을 갖췄다.
선착장 인근에는 국수거리, 횟집, 농산물 직거래장터, 화훼단지 같은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대동 선착장 자전거대여소, 야생화단지 조성 같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생태관광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박준언기자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대동 선착장에서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을숙도~화명~물금 구간만 운항하면서 김해지역은 제외됐다. 그러나 최근 1300리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이 추진되면서 김해 대동에도 선착장이 만들어졌다. 대동 선착장은 총사업비 13억2600만원이 투입돼 선착장, 관리사무실, 화장실, 쉼터 등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대동 선착장 자전거대여소, 야생화단지 조성 같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생태관광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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