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의 행복, 꿈을 실현하는 농협”
“조합원의 행복, 꿈을 실현하는 농협”
  • 황용인
  • 승인 2019.04.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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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원농협, 비전 선포식
동창원농협(조합장 황성보)은 지역 농산물 유통 인프라 구축과 함께 도시민과 농업인 상생하고 농가소득·당기순이익 증대 등 ‘조합원의 행복, 꿈을 실현하는 농협’으로 거듭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지난달 25일부터 5일까지 농협중앙회가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컨설팅을 통해 ‘내실있는 농협, 튼튼한 농협’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동창원농협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임직원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평 및 비전선포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창원농협은 지난해 사업실적과 지역사랑·봉사·나눔, 임직원과 조합원간의 화합까지 이룬 농협에 수여하는 최고로 영예로운 상인 ‘총화상’수상과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창원농협은 도·농 농협과 상생과 유대 강화를 위해 하동 옥종농협과 신안 도초농협 등 8개 농협과 자매결연으로 산지농협의 농산물 유통과 판매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은 “이번 종합컨설팅을 통해 미처 살펴보지 못했던 사업 전반의 장단점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에 소홀히 하지 않고 상생할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과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동창원농협이 지역 농산물 유통 인프라 구축과 함께 도시민과 농업인 상생하고 농가소득·당기순이익 증대 등 ‘조합원의 행복, 꿈을 실현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 선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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