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박용삼)는 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1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부의안건 14건을 심의·의결하고 기간 중 3일간의 일정으로 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상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의 건 등을 상정에 이어 김원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의회는 심사한 조례안 8건과 각종 부의안건 등을 17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현장의정 활동을 통해 확인·점검된 각종 사안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용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의 철저한 자료조사와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한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있는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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