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페스티벌·수로왕 행차 등
김해시를 대표하는 축제 ‘제43회 가야문화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창국 정신과 찬란했던 가야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1962부터 매년 열리는 이 축제는 김수로왕의 춘향대제일인 음력 3월 15일을 개막일로 정하고 있다.
축제를 알리는 전야제에서는 가야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자매도시 초청공연, 개막선언, 축하공연, 미디어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600여명이 참여해 수로왕과 허왕후, 선녀, 무사, 백성으로 분해 시내를 가로지르는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白眉)로 꼽을 수 있다.
공식행사로는 △고유제·혼불채화 △춘향대제 △개·폐막식 행사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미디어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ICT 가야역사체험관 △가야의 땅 투어 △LED가야배띄우기체험 △가야문화체험존 △가야뱃길체험 등이 있다. 설치행사는 △소망등·청사초롱 △가야문양 깃발 △탄강·결혼설화 벽화 설치 △가야문양유등 △가야테마포토존 △가야미로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민속행사는 △세계화합 김해줄땡기기 △김해오광대 △장유화상추모제 △김해석전놀이 △김해농악경연대회가 열리고, 축제행사는 △스타쉐프 쿠킹쇼(김해9미) △전국예술경연대회 ‘슈퍼스타G’ △인문학 토크콘서트 △김해프린지 페스티벌 △가야의 봄 음악회가 마련된다.
축제가 개최되는 수릉원 일원은 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의 거리 등 역사적 상징이 장소와 접하고 있어 학생들에게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해는 서기 42년 가락국으로 창건돼 6가야의 종주국이자 가야문화의 발상지로 발전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문화산업화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효과를 동반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축제를 알리는 전야제에서는 가야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자매도시 초청공연, 개막선언, 축하공연, 미디어불꽃쇼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600여명이 참여해 수로왕과 허왕후, 선녀, 무사, 백성으로 분해 시내를 가로지르는 수로왕 행차 퍼레이드는 축제의 백미(白眉)로 꼽을 수 있다.
공식행사로는 △고유제·혼불채화 △춘향대제 △개·폐막식 행사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미디어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ICT 가야역사체험관 △가야의 땅 투어 △LED가야배띄우기체험 △가야문화체험존 △가야뱃길체험 등이 있다. 설치행사는 △소망등·청사초롱 △가야문양 깃발 △탄강·결혼설화 벽화 설치 △가야문양유등 △가야테마포토존 △가야미로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민속행사는 △세계화합 김해줄땡기기 △김해오광대 △장유화상추모제 △김해석전놀이 △김해농악경연대회가 열리고, 축제행사는 △스타쉐프 쿠킹쇼(김해9미) △전국예술경연대회 ‘슈퍼스타G’ △인문학 토크콘서트 △김해프린지 페스티벌 △가야의 봄 음악회가 마련된다.
김해는 서기 42년 가락국으로 창건돼 6가야의 종주국이자 가야문화의 발상지로 발전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문화산업화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효과를 동반하는 차별화된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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