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11일 자매도시인 남해군에 책 30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책은 ‘2019년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당신이 옳다(정혜신 지음/해냄)’와 ‘숲으로 간 사람들(안지혜 글. 김하나 그림/창비)’ 각 150권씩이다. 기증도서는 남해군 내 학교와 도서관 문화행사 시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시와 남해군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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