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김해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도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가 11일 김해시청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도정자문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했다.
김해시는 △스마트공장 구축용 스마트부품 연구개발사업 △제조혁신 스마트산단 조성 △동남권 교통중심 광역도로망 구축을 위한 관련사업 조속 추진 △김해신공항 건설 대응 △가야사 복원·연구 관련 사업 △2023년 전국체전 대비 종합운동장 건립 등 주요현안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해 출범한 도정자문위원회는 경남도의 주요 정책 자문이나 제도 개선 등 도정 추진 방향과 미래 전략을 설정하는 씽크탱크 역할하는 곳으로 경제혁신분과, 민생분과, 문화복지분과, 사회혁신분과 등 4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경남도정 4개년 계획 연계사업과 김해시의 현안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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