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난달 대한적십사자 경남지사에 기증한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와 공동으로 국립 3·15민주묘지에서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첫 무료 급식 행사는 지역 저소득취약계층과 노인 등 사회적배려 대상자 25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날 희망나눔 밥차 무료급식 행사 추진을 위해 1000만원의 기부금과 앞서 지난달에 300인분 밥과 800인분 국을 한번에 조리할 수 있는 희망나눔 밥차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증한바 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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