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심 속 3곳서 모래조각 감상 기회 마련
바닷가가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던 모래조각 작품을 양산시 관내 3곳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양산시는 지역의 유명 모래조각가이자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인 김길만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를 봄, 여름, 가을 3개의 테마로 △양산역환승센터 △물금워터파크 △문화예술회관 광장 등 3개소에서 상시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김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플루트가 양산역환승센터에 최근 완성된 것을 시작으로, 물금워터파크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피아노, 문화예술회관 광장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바이올린 작품도 완성될 예정이다.
5월 말까지 봄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 후에는 모래, 여름을 물들이다, 모래조각, 가을이 오면 이라는 테마로 작품을 전시해 여름과 가을에도 도심 속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모래조각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바쁜 일상 속 모래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에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는 지역의 유명 모래조각가이자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인 김길만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를 봄, 여름, 가을 3개의 테마로 △양산역환승센터 △물금워터파크 △문화예술회관 광장 등 3개소에서 상시로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김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플루트가 양산역환승센터에 최근 완성된 것을 시작으로, 물금워터파크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피아노, 문화예술회관 광장 모래에 봄을 조각하다-바이올린 작품도 완성될 예정이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바쁜 일상 속 모래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에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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