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는 15일 한국 119 소년단 발대식을 했다.
한국 119 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올해 함양소방서에서는 함양어린이 집, 연꽃어린이집, 수동초등학교, 서상초등학교 4개 단 및 124명이 조직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한국 119 소년단 발대식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 환경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 119 소년단원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각종 체험활동 및 화재예방을 위해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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