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이용고객이 집적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각 시설 안전관리 담당직원과 이용고객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고객들은 각 시설을 이용하는 장기고객들응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으며, 이용객 밀집·유동공간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 전반을 살피고 있다. 점검 결과 고객의견은 적극 반영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은 응급조치 후 정밀점검 및 부수 등 개선대책을 추진한다. 이동헌 안전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고객의 시선에서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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