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주시지부(지부장 김경곤)와 진주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 조옥래)는 15일 진주경찰서를 찾아 무단횡단 방지용 그림자조명(2개소, 22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그림자 조명은 야간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홍보문구를 바닥에 투사시켜 보행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장치이다.
김경곤 지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시내 1곳과 금산면 1곳 등 2곳에 그림자조명이 설치된다”며 “진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농협이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