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판호)는 지난 15일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국도 77호선 및 지방도 1010호선 등의 도로변에 베고니아 화분 보식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성군 동해면 동진교 입구와 덕곡삼거리, 한내삼거리 등 3개소에 베고니아 화분 21개를 설치하고, 초화 1080포기을 식재했다.
김판호 위원장은 “꽃은 가꾸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지속적인 꽃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동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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