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송달영(사진·58·경영학 박사) 경남지사장이 취임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임 송달영 경남지사장은 공단본부 인재개발팀 차장, 경남지사 HRD 종합지원부장, 기업지원부장, 공단본부 일학습지원국 일학습확산부장, 부산지역본부 직업능력 개발부장, 자격시험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 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송 지사장은 조직 및 인사, 국가인적자원관리(N-HRD), 일터학습(일학습병행제, OJT)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으며,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한국산업인력공단 HRD KOREA - STAR(인재상)을 수상했다.
송달영 지사장은 “공단은 직업능력개발, 국가자격, 외국인고용, 해외취업, 숙련기술, 국가직무능력표준, 일학습병행제에 앞장서고 있다”며 “일학습 확산 및 재직근로자, 채용예정자, 구직자 등이 참여하는 사업주 훈련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