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결과 경남 187명을 비롯해 전국 1600명을 신규 선발했다.
이번 선발에는 전국 2981명이 지원해 경쟁률 1.9:1을 보였다. 신청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에 대해 서면 및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1600명을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2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 270명, 전남 258명, 경남 187명, 경기 160명, 충남 144명, 충북 82명, 강원 80명 등 순이다.
영농경력별로는 창업예정자가 950명(59.3%), 독립경영 1년차 464명(29.1%), 2년차 126명(7.9%), 3년차 60명(3.7%)이다.
비농업계 졸업생이 1123명(70.3%)으로 농고·농대 등 농업계 학교 졸업생 477명(29.8%)의 약 2.4배 수준이다.
주 생산(예정 포함) 품목은 채소류 26%, 과수류 14%, 축산 14%, 특용작물 8%, 식량작물 9%, 화훼류 4% 순이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청년창업농들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창업자금·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에게는 창업자금(3억원 한도, 2%)을 지원하고, 농지은행을 통해 비축농지도 우선적으로 임대해 준다.
김영훈기자
이번 선발에는 전국 2981명이 지원해 경쟁률 1.9:1을 보였다. 신청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에 대해 서면 및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1600명을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2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 270명, 전남 258명, 경남 187명, 경기 160명, 충남 144명, 충북 82명, 강원 80명 등 순이다.
영농경력별로는 창업예정자가 950명(59.3%), 독립경영 1년차 464명(29.1%), 2년차 126명(7.9%), 3년차 60명(3.7%)이다.
비농업계 졸업생이 1123명(70.3%)으로 농고·농대 등 농업계 학교 졸업생 477명(29.8%)의 약 2.4배 수준이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청년창업농들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한다. 창업자금·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에게는 창업자금(3억원 한도, 2%)을 지원하고, 농지은행을 통해 비축농지도 우선적으로 임대해 준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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