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신보건문제들에 대한 지역 사회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다.
양산시는 시가 지원하고 양산부산대병원이 운영하는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장은 정신과 전문의인 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우영 교수사 맡았다.
양산시보건복지센터(중앙로 소재) 4층에 위치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 각종 중독문제(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기타 중독)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중독조기 발견 및 중독질환 관리사업, 가족지원 사업, 중독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지역사업 안전망 조성사업 등 연구를 통한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 누구나 상담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를 방문해 상단을 받고자 할 경우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2002년 알콜상담센터로 사업을 시작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각종 중독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4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전국 16개 시, 도에서 50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양산을 비롯한 진주, 창원, 김해, 마산 등 5곳에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중독질환에 대한 전문 지원기관이 들어서 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중독으로 인한 각종 범죄나 교통사고 등의 사회적 문제를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양산시는 시가 지원하고 양산부산대병원이 운영하는 양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장은 정신과 전문의인 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우영 교수사 맡았다.
양산시보건복지센터(중앙로 소재) 4층에 위치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내 각종 중독문제(알코올, 도박, 인터넷, 마약, 기타 중독)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중독조기 발견 및 중독질환 관리사업, 가족지원 사업, 중독폐해 예방 및 교육사업, 지역사업 안전망 조성사업 등 연구를 통한 특화서비스 제공 등의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 누구나 상담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를 방문해 상단을 받고자 할 경우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2002년 알콜상담센터로 사업을 시작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각종 중독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4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전국 16개 시, 도에서 50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경남에서는 양산을 비롯한 진주, 창원, 김해, 마산 등 5곳에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중독질환에 대한 전문 지원기관이 들어서 질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중독으로 인한 각종 범죄나 교통사고 등의 사회적 문제를 줄여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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