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둔덕면 둔덕중학교(교장 김주용) 개교 54주년을 맞이해 졸업생 19회(회장 반배식) 동기회가 지난 16일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쾌척했다.
이날 열린 둔덕중학교 제20회 총동창회 동문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전달한 장학금은 모교 사랑과 후배 사랑으로 조성된 선배들의 정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19회 동기회는 재학 중인 모교 후배들을 위해 ㈜ 삼정ENG(대표 김형섭)에서 100만원, 동기회에서 100만원을 전달하면서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필요한 자료, 최신형 드론 구입 및 학생들 급식의 질적 향상과 밴드부 운영 등 전인교육에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해나가는 둔덕중학교가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