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시 진북면 소재 마산정신요양원에 ‘경남사랑 희망나눔’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한술 본부장은 마산정신요양병원 곳곳을 돌아보며 입소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NH농협은행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의 나눔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많은 환우들이 재활에 성공해서 하루 빨리 가족과 사회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정신요양원은 1975년 설립된 만성정신장애를 가진 환우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200여명의 입소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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