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2학년 339명 전체 학생이 월 2회 교수 1명과 학생 4명이 한 팀이 돼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을 이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제동행 어르신 돌보미’ 봉사활동은 2018년 상봉동·망경동 38가구를 시작으로 올해는 50가구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대학 자체예산 2000만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간호학부 신수영 학생은 “외로운 분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간호학부 고현남 교수는 “사제동행 어르신 돌보미 봉사를 통해 대학 예비간호사들이 헌신이라는 의료인으로서 가치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을 이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제동행 어르신 돌보미’ 봉사활동은 2018년 상봉동·망경동 38가구를 시작으로 올해는 50가구로 확대했다. 이 사업은 대학 자체예산 2000만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간호학부 신수영 학생은 “외로운 분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간호학부 고현남 교수는 “사제동행 어르신 돌보미 봉사를 통해 대학 예비간호사들이 헌신이라는 의료인으로서 가치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