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적십자사 아너스클럽 회원 초청 간담회
경남대, 적십자사 아너스클럽 회원 초청 간담회
  • 황용인
  • 승인 2019.04.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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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전 통일부 장관)과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은 18일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이하 RCHC)의 지역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RCHC’ 회원인 박재규 총장과 김선향 이사장을 비롯해 박희순 ㈜대성엠텍 회장, 양문자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회장, 허종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대의원, 김종길 회장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민춘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최영운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앞서 ‘명사의 서재’와 ‘데라우치문고’ 등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했다.

‘RCHC’는 지난 2016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해 우리 사회 각지에 따뜻한 나눔과 온기를 전하는 대한적십자사 누적 기부금액 1억 원 이상의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출범 당시만 해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시 김선향 이사장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2016년 29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발해 현재 128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부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선향 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RCHC 경남 회원님들과 간담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나눔의 문화가 보다 더 확산되어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지난 2016년 출범 이래 ‘인도주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도주의 스타트업 공모전 사업’을 추진해 각종 재난 및 사회적 문제, 계층 갈등 등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18일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전 통일부 장관)과 김선향 북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전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이하 RCHC)의 지역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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