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곡교차로~양산 웅상 국도 26일 조기 개통
임곡교차로~양산 웅상 국도 26일 조기 개통
  • 손인준
  • 승인 2019.04.18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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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7호선인 임곡교차로~양산 웅상 용당동 구간이 조기개통된다.

서형수(양산 을)의원은 부산시와 울산시를 연결하는 신설 국도 7호선 5개구간(29.6km) 중 부산시계~양산 웅상 2공구 8.5km 구간과 함께 용당교차로까지 9.2km 구간을 당초 12월말에서 8개월 앞당긴 26일 조기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서 의원은 조기 개통을 위해 최근 웅촌현장사무소에서 부산국토관리청 등 관계 부처 담당자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기존 국도 7호선 웅상대로에서 신설도로인 용당교차로로 원활하게 진입하기 위해 교차로 대기차로 연장 및 신호체계 개선, 신설 국도 7호선의 차질 없는 완공 △개통 후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웅상대로에서 용당교차로까지 접속도로인 지방도 1028호선(용당내광로) 440m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조속히 확장 △명동교차로에서 웅상대로로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외산교차로에서 평산동 및 명동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과속방지와 위험예방에 필요한 CCTV설치 △평산동 아파트 단지를 관통하는 도로 신설 촉구 및 소음 발생 최소화 등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양산시와 양산경찰서에 협조 요청했다.

현재 공사 추진은 개통구간 대비 99.7% 공정추진으로 차선도색, 가로등, 가드레일 등 공사는 오는 26일 개통 이전에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형수 의원은 “웅상지역주민과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 용당교차로까지 0.7km를 연장해 개통을 추진한 만큼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신설 국도 7호선이 되어야하고, 공사는 안전하고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개통계획도. 사진제공=부산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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