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화·살인 현장에 추모 꽃다발 쌓여
진주 방화·살인 현장에 추모 꽃다발 쌓여
  • 임명진
  • 승인 2019.04.19 21:0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인 추모하는 시민 발길…고인에 전하는 편지도

꽃잎 휘날리며 울부짖던 너의 소리를
듣지 못하였다.

휘날리던 꽃잎의 슬픔을
알아보지 못하였구나
밤 하늘이 걷히우고 이 자리에
하얀 꽃을 놓아 본다.


19일 진주시의 한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안인득(42)의 얼굴과 신상이 공개된 가운데 사건 현장에는 희생당한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해당 아파트의 출입구 앞에는 추모객들이 놓고 간 조화가 쌓여있었다.

추모객들은 꽃다발과 고인에게 전하는 편지도 함께 남겼다. 이 편지에는 ‘꽃잎 휘날리며 울부짖던 너의 소리를 듣지 못하였다’라고 적혀 있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명진·백지영기자 sunpower@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hanscjgud 2019-04-19 22:39:21
저 역겨운 해충 것들은 고문 처형으로 고통스럽게 제거 했으면 합니다.. 정부는 더 이상 저런 현상이 일어나던지 말던지 방관 방치식으로 있기보단 살인 현상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도록 법 좀 강화해줬으면 하네요.. 이 나라가 범죄자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고 싶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