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3가구는 협의 지속 예정
난항을 거듭하던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 유가족 지원대책 협의가 일단 21일 오전 10시께 피해가족 4가구 중 한 가구의 희생자만 발인을 하기로 결정됐다. 20일 오전부터 종일 진행된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던 끝에 자정을 넘긴 21일 새벽 0시 30분께 피해자 74세 A씨 유가족만 21일 발인을 진행하기로 가까스로 합의 했다.
당초 19일 3명, 20일 1명 등으로 발인을 하기로 했지만 유족 측과 진주시와 경남도,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진통을 겪으면서 한 가구만 발인을 하기로 결정 한 것.
나머지 3가구 유족들은 관계기관과 좀 더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발인을 하는 유족은 A(남·74)씨로 유족들은 관계기관의 협의 끝에 발인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명진·백지영기자
당초 19일 3명, 20일 1명 등으로 발인을 하기로 했지만 유족 측과 진주시와 경남도,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진통을 겪으면서 한 가구만 발인을 하기로 결정 한 것.
나머지 3가구 유족들은 관계기관과 좀 더 협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임명진·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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