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행정대학원 제5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원우들을 대상으로 초청특강을 가졌다.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경남대가 북한·일 분야에서 쌓은 오랜 역사와 탁월한 업적을 바탕으로 통일·외교·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에 관한 혜안을 제시하고 있다.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5기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는 총 100여 명이 등록했다.
박 총장은 △한반도 통일의 전망과 방향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경제 전략 △북한의 경제동향과 대민정책의 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통일미래최고위과정에는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전 주미대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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