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경남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3기 KOEN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18일 가졌다.
진주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경상대, 경남대 등 진주·창원지역 50명 대학생이 참석했다. 봉사단 중 40명은 지역 및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나머지 10명은 취약계층 아동센터에서 학습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 약 8개월이다.
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관리하는 ‘KOEN 대학생 봉사단’은 경남 지역민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2017년 조직돼 매년 활동을 하고 있다.
정광성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KOEN 대학생 봉사단으로 참여해준 대학생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에 더욱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조력자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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