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달릴 수 있는 마라톤 정말 좋아”
제47회 전국의병마라톤대회 여자부 하프코스 우승의 영예는 권순희(48·부산)씨가 안았다.
권씨는 개인기록 1시간 26분 54로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를 차지했다.
그는 “좋은 날씨와 좋은 코스 덕에 우승을 차지했다”며 “함께 달려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의령에만 오면 기분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다”며 “올해에는 의병제전을 보기 위해 아들과 함께 의령을 찾았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권씨는 전국을 달리며 여행까지 할 수 있는 마라톤을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 보길 권했다.
그는 “마라톤의 가장 큰 장점이 전국을 달릴 수 있는 것이다”며 “전국대회가 많기 때문에 대회를 찾아 다니면서 여행도 할 수 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하면 화목도 다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권씨는 내년에도 이 대회에 참여해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권씨는 개인기록 1시간 26분 54로 2016년에 이어 3년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를 차지했다.
그는 “좋은 날씨와 좋은 코스 덕에 우승을 차지했다”며 “함께 달려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의령에만 오면 기분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다”며 “올해에는 의병제전을 보기 위해 아들과 함께 의령을 찾았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권씨는 전국을 달리며 여행까지 할 수 있는 마라톤을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 보길 권했다.
그는 “마라톤의 가장 큰 장점이 전국을 달릴 수 있는 것이다”며 “전국대회가 많기 때문에 대회를 찾아 다니면서 여행도 할 수 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하면 화목도 다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권씨는 내년에도 이 대회에 참여해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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