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22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군수, 국회의원, 군의장,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과 법정기념일인 제9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새마을운동의 의지를 다지고,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생명·평화·공경운동을 실천해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서온 새마을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개최됐으며, 유공 새마을지도자와 우수마을에 대한 표창수여,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대전환 추진결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두한 회장은 “새 시대 혁신을 선도하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대한민국 공동체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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