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중앙초등학교(교장 신현인)는 지난 22일 새로 단장한 교문을 기념하기 위해 본교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교문 앞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폭 11m, 높이 4.2m로 중앙초의 교표 속 색상을 지닌 파란색과 주황색의 교문은 늠름한 자태로 교문 준공식의 배경이 됐다.
학생들은 교문 앞에 모여 미리 작성한 ‘교문에게 하고 싶은 말’을 게시판에 붙였다. 등교하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교문에게 행복한 학교 생활을 약속하기도 하고 좋은 일이 생기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내용도 있었다.
신현인 교장은 “독립문, 개선문 등 문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학교 교문이 ‘행복한 배움터’라는 의미를 가진 만큼 이 교문을 지나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폭 11m, 높이 4.2m로 중앙초의 교표 속 색상을 지닌 파란색과 주황색의 교문은 늠름한 자태로 교문 준공식의 배경이 됐다.
학생들은 교문 앞에 모여 미리 작성한 ‘교문에게 하고 싶은 말’을 게시판에 붙였다. 등교하면 제일 먼저 보게 되는 교문에게 행복한 학교 생활을 약속하기도 하고 좋은 일이 생기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 내용도 있었다.
신현인 교장은 “독립문, 개선문 등 문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학교 교문이 ‘행복한 배움터’라는 의미를 가진 만큼 이 교문을 지나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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