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는 경남학부모샤프론봉사단(회장 김효정, 마산지구)과 프론티어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샤프론 봉사단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등을 근절하기 위해 학부모와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마산중부서 학교담당경찰관(SPO) 김낭희 순경은 안전한 우리 지역 실현을 위해 최근 주요 이슈가 된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등 사례를 통한 근절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들은 범죄예방 교육을 마친 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범죄예방 피켓을 들고 경찰서를 출발해서 임항선 철길을 따라 이마트 앞까지 약 2㎞를 행진하면서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황용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