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시장 출하 예정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분화용 국화 4종(펄시리즈)을 육성해 농가에 조기 보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펄시리즈 4종은 가을에 주로 출하되는 분화용 국화 인기 품목으로 재배기간이 짧고 작고 여러 겹의 꽃잎 모양이다.
노랑, 오렌지, 자주, 분홍색을 가지며 꽃 크기가 작고 꽃피는 시기가 빨라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품종이다.
겹꽃 분화용 국화는 수명이 길어 시장에서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수입품종으로 로열티가 비싸고 꽃이 크며 재배기간이 길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화훼연구소에서 육성된 ‘펄시리즈’는 농가 실증시험을 통해 재배 안정성을 검정했고 시장성조사에서도 꽃수가 많고 수명이 길어 큰 인기를 보였다.
특히 고온에서 꽃 색의 변화가 적고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펄시리즈는 올해 신한종묘 등 4개 종묘업체를 150만주 통상실시 했고 이들 업체를 통해 농가에 조기 보급해 가을에 시장 출하될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펄시리즈 4종은 가을에 주로 출하되는 분화용 국화 인기 품목으로 재배기간이 짧고 작고 여러 겹의 꽃잎 모양이다.
노랑, 오렌지, 자주, 분홍색을 가지며 꽃 크기가 작고 꽃피는 시기가 빨라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품종이다.
겹꽃 분화용 국화는 수명이 길어 시장에서 선호하는 품종이지만 수입품종으로 로열티가 비싸고 꽃이 크며 재배기간이 길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화훼연구소에서 육성된 ‘펄시리즈’는 농가 실증시험을 통해 재배 안정성을 검정했고 시장성조사에서도 꽃수가 많고 수명이 길어 큰 인기를 보였다.
특히 고온에서 꽃 색의 변화가 적고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펄시리즈는 올해 신한종묘 등 4개 종묘업체를 150만주 통상실시 했고 이들 업체를 통해 농가에 조기 보급해 가을에 시장 출하될 예정이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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