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경숙 의원
진주시의회가 23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 들어갔다.
진주시는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4월 임시회에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시는 당초예산보다 10% 증액된 1조 579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예산은 소상공인 경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21억, 중앙시장 활성화 사업 10억,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건립 15억,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4억,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19억,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조성 120억, 10호광장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40억, 초등학교 주변 단속용 CCTV 설치사업 10억, 정촌119안전센터 신축부지 매입비 21억, 서부·연암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28억,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 3억,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13억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자유한국당 김경숙 의원이, 부위원장은 민주당 윤성관이 선정됐다.
김경숙 위원장은 “진주시의 살림살이를 챙긴다는 사명감을 갖고 예산을 심사하겠다”며 “예산 심사과정에서 시민을 위해 시정에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판단되면 적극 협조할 것이다. 하지만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적 요인이 있는 예산은 철저히 가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업의 우선순위를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추경예산은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23~24일)와 예산결특별위원회(25~26일) 심사를 거쳐 25일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정희성기자
진주시는 경기침체와 고용감소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4월 임시회에 추경예산안을 제출했다.
시는 당초예산보다 10% 증액된 1조 5794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주요예산은 소상공인 경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21억, 중앙시장 활성화 사업 10억,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건립 15억,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4억,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19억,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조성 120억, 10호광장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40억, 초등학교 주변 단속용 CCTV 설치사업 10억, 정촌119안전센터 신축부지 매입비 21억, 서부·연암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28억, 겨울철 야외 스케이트장 설치 3억,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 13억 등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자유한국당 김경숙 의원이, 부위원장은 민주당 윤성관이 선정됐다.
김경숙 위원장은 “진주시의 살림살이를 챙긴다는 사명감을 갖고 예산을 심사하겠다”며 “예산 심사과정에서 시민을 위해 시정에 꼭 필요한 예산이라고 판단되면 적극 협조할 것이다. 하지만 불요불급한 예산, 낭비적 요인이 있는 예산은 철저히 가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업의 우선순위를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우선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추경예산은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23~24일)와 예산결특별위원회(25~26일) 심사를 거쳐 25일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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