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삼칠농협(조합장 신대운)는 24일 게이트볼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제4회 삼칠농업협동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칠원읍 게이트볼 분회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삼칠농협이 주최하고 칠원읍 게이트볼 분회(회장 정태화)에서 주관하며 칠원, 칠서, 칠북 관내 8팀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신대운조합장은 “군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페어플레이를 통해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조합원들과 함께 뛰는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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