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23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도 산불 발생 이후 지난 19일까지 2주간 성금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직원 1300명이 참여해 총 1342만원이 모금됐다.
김일권 시장은“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준 양산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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