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술단 꿈앤꾼 참여
함안군은 군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기간 중 ‘함주공원 야외 프린지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26일과 27일 이틀간 함주공원 프린지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도내 우수 문화공연팀인 경남예술단 ‘꿈앤꾼(단장 김도연)’ 이 참여하며 팝, 재즈,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프린지(Fringe·주변, 언저리)공연이란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인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존 틀을 벗어난 독특하고 참신한 형식의 공연을 말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의 첫 개최 당시, 초청받지 못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장 주변부에서 공연했던 것이 시초가 됐다.
군 관계자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린지 공연을 선보여 축제의 흥을 돋우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들에게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함주공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프린지 공연에서는 그룹사운드 ‘서기 1999년’의 4기 멤버 출신이자 각종 공연의 기획, 연출을 맡아 온 기타리스트 김도연 단장을 중심으로 한국의 톱 연주대가인 진효근 색소포니스트, 자매기타리스트인 샤프렌 옥미연·옥정선 등 다양한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26일과 27일 이틀간 함주공원 프린지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도내 우수 문화공연팀인 경남예술단 ‘꿈앤꾼(단장 김도연)’ 이 참여하며 팝, 재즈, 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프린지(Fringe·주변, 언저리)공연이란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인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존 틀을 벗어난 독특하고 참신한 형식의 공연을 말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의 첫 개최 당시, 초청받지 못한 작은 단체들이 축제장 주변부에서 공연했던 것이 시초가 됐다.
한편, 군민들에게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함주공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프린지 공연에서는 그룹사운드 ‘서기 1999년’의 4기 멤버 출신이자 각종 공연의 기획, 연출을 맡아 온 기타리스트 김도연 단장을 중심으로 한국의 톱 연주대가인 진효근 색소포니스트, 자매기타리스트인 샤프렌 옥미연·옥정선 등 다양한 지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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