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9개 농수산식품 업체가 지난 23일 서부청사에서 열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338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경남도는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첫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중국 바이어 8명, 미국 바이어 1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중국 바이어들은 경남도 상해사무소와 산동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현지에서 발굴한 빅바이어들이다.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음료, 떡볶이 등 간편 간식류, 소스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38개 농수산식품 가공 업체들은 바이어들이 사전에 상담을 희망한 품목과 업체를 중심으로 바이어와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수출의향서 체결 내역을 살펴보면 △상해길사가실업유한공사는 (재)남해마늘연구소의 흑마늘엑기스 50만 달러 △연태가화국제무역유한공사는 (재)남해마늘연구소의 시금치 크리스피롤 등 건강 간식류 50만 달러 △청도대식대국제무역유한공사는 강림오가닉의 오메가-3 55만 달러와 거창한파머스 사과즙 30만 달러 △심천시다재부국제식품유한공사와 청도태원식품무역유한공사는 인덕식품의 떡볶이 등 각각 28만 달러, 20만 달러 △미국 바이어인 탑바이오프로덕트는 지리산참푸드와 아로니아즙 50만 달러 등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경남도는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첫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중국 바이어 8명, 미국 바이어 1명을 초청해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초청된 중국 바이어들은 경남도 상해사무소와 산동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현지에서 발굴한 빅바이어들이다. 한국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음료, 떡볶이 등 간편 간식류, 소스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출의향서 체결 내역을 살펴보면 △상해길사가실업유한공사는 (재)남해마늘연구소의 흑마늘엑기스 50만 달러 △연태가화국제무역유한공사는 (재)남해마늘연구소의 시금치 크리스피롤 등 건강 간식류 50만 달러 △청도대식대국제무역유한공사는 강림오가닉의 오메가-3 55만 달러와 거창한파머스 사과즙 30만 달러 △심천시다재부국제식품유한공사와 청도태원식품무역유한공사는 인덕식품의 떡볶이 등 각각 28만 달러, 20만 달러 △미국 바이어인 탑바이오프로덕트는 지리산참푸드와 아로니아즙 50만 달러 등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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