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은 지난 24일 환자 안전 지킴이(SRT) 워크샵을 개최하고 원내 부서별 환자 안전 지킴이 16명의 위원을 선정해 발대식을 갖고 환자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샵에는 한창섭병원장을 비롯한 부서별 환자 안전 지킴이 위원과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환자 안전 지킴이들은 위촉장과 함께 환자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승연 이사장은 “삼천포서울병원 350여 임직원은 환자 안전 지킴이는 물론 오직 환자분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장비의 첨단화와 시설개선, 전문 의료인력 보강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서남해안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손색없는 면모를 갖추어 지역민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심사평가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4년 연속 1등급, 그리고 3월 심사평가원 폐렴적정성 평가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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