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사업·자회사 실적 호조"
두산중공업은 25일 1분기 매출액 3조8287억원, 영업이익 3223억원을 기록해 각각 7.1%, 5.6% 증가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의 실적 호전은 자체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것이다.
두산중공업의 1분기 수주액은 406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1분기 중 공시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대형 발전소 건설 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이를 반영한 사실상 수주실적은 약 3조원으로 늘어난다.
두산중공업은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3년 치 물량에 해당하는 15조507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에 1416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551만1027주를 배정받는다.
황용인기자
두산중공업의 실적 호전은 자체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실적 호조에 따른 것이다.
두산중공업의 1분기 수주액은 4064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는 1분기 중 공시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대형 발전소 건설 사업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이를 반영한 사실상 수주실적은 약 3조원으로 늘어난다.
한편 이날 두산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에 1416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2551만1027주를 배정받는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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