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대대적인 농식품 수출 마케팅 활동을 벌여 12개업체가 202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수출의향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는 종합 쇼핑몰인 로얄시티 빈컴 메가몰(Royal City Vincom Mega Mall)에서 열렸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산청군 관계공무원, 도내 수출업체 12개사,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이 참여했다.
창원 가고파힐링푸드 등 12개 업체는 현지 베트남 바이어 15개 사와 2020만 달러의 계약체결 및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V&K FRUITS COMPANY LIMITED사와 20만 달러의 ‘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베트남은 인구 절반이 30대 미만으로 젊은 층 비율이 높고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 소득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외국 식품에 대한 호기심이 높다”며 “이번 베트남 농식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기반으로 도내 농식품의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 베트남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는 종합 쇼핑몰인 로얄시티 빈컴 메가몰(Royal City Vincom Mega Mall)에서 열렸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산청군 관계공무원, 도내 수출업체 12개사,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이 참여했다.
창원 가고파힐링푸드 등 12개 업체는 현지 베트남 바이어 15개 사와 2020만 달러의 계약체결 및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V&K FRUITS COMPANY LIMITED사와 20만 달러의 ‘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베트남은 인구 절반이 30대 미만으로 젊은 층 비율이 높고 경제성장에 따른 가계 소득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외국 식품에 대한 호기심이 높다”며 “이번 베트남 농식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기반으로 도내 농식품의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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