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돕기 성금 모금, 전국서 온정 4000만원 넘어
진주 아파트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시민들의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28일 진주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서울에 위치한 명성교회에서 성금 2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초등학생을 비롯해 서울 등 외지에서도 성금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45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팽철수 목사는 “피해자들의 상처가 조속히 아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도 전 시·군 공무원을 비롯해 도민들을 상대로 성금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부금은 100% 진주시 아파트 사건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고 설명했다.
성금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289-01-006316)에서 6월 23일까지 실시하며 문의는 진주시청 복지정책과(055-749-8554), 진주시복지재단(055-756-7560) 등으로 하면 된다.
정희성기자
28일 진주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와 서울에 위치한 명성교회에서 성금 2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초등학생을 비롯해 서울 등 외지에서도 성금이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45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팽철수 목사는 “피해자들의 상처가 조속히 아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도 전 시·군 공무원을 비롯해 도민들을 상대로 성금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부금은 100% 진주시 아파트 사건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된다”고 설명했다.
성금모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289-01-006316)에서 6월 23일까지 실시하며 문의는 진주시청 복지정책과(055-749-8554), 진주시복지재단(055-756-7560) 등으로 하면 된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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