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오는 5일(일) 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2019년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문화축제는 1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박물관 전시실과 관련된 ‘OX 퀴즈대회’와 마술 버스킹인 ‘신기한 매직쇼·매직 & 버블쇼’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평면의 그림과 마술트릭의 결합으로 입체 연출이 가능한 ‘매직트릭 포토존’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OX 퀴즈대회의 우승·준우승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놀이체험으로는 마술 속에 숨은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신기한 마술학교 체험 , 각종 버블들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신나는 버블버블 체험’그리고 투호놀이·고리던지기·제기차기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이 있다. 이와 함께 특별체험으로 인체에 무해한 물감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한지부채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단오부채 만들기’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 한울회와 함께하는 ‘풍선아트’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선물하는 등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놀이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어린이날 문화축제는 5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와 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오는 5일(일) 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2019년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사진제공=국립진주박물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