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하동 화개장터' 마케팅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 '하동 화개장터' 마케팅
  • 최두열
  • 승인 2019.05.02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 2~8일 하동 농·특산물 홍보 특판전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를 찾아 마케팅에 나선다.

하동군은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명품 하동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경남 하동 화개장터’가 2∼8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특판전은 서울 도심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알리고, 하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함으로써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윤상기 군수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도시민에게는 싸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판로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세계백화점 측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하동 화개장터는 푸드마켓, 푸드홀, 후레쉬마켓, 파미에스트리트 등이 들어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 지하1층 식품관 중앙에 마련된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10개 생산·가공업체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오른 하동녹차를 비롯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섬진강 재첩국, 다슬기국, 배·도라지·매실·호박·감 가공품, 부각, 유과 등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생산된 5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유광훈 농산물유통과장은 “대도시 직거래를 통해 소비패턴을 파악함으로써 그에 걸맞은 제품 개발로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농·특산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하동 섬진강쌀을 무료로 증정하는 사은행사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 홍보를 위한 홍보책자와 함께 네잎클로버 화분도 증정한다.


최두열기자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 ‘하동 화개장터 코너’가 개설돼 하동산 농·특산물이 홍보·판매를 시작했다./사진제공=하동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