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 대상
경남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도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달 1일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최근 도가 주민참여예산을 지난해 52억원에서 올해 13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마련됐다.
그동안 예산편성 과정에 소외됐던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체가 돼 경남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13세 이상 19세 이하 도내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다. 3인 이상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이 행복하기 위한 제안(교육·문화·안전·권익확대 등), 지역사회 문제점과 그에 대한 변화·해결방안에 대한 제안, 경남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도는 오는 14일까지 제안 아이디어를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nsinn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 대회는 최근 도가 주민참여예산을 지난해 52억원에서 올해 130억원으로 대폭 확대하면서 마련됐다.
그동안 예산편성 과정에 소외됐던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체가 돼 경남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13세 이상 19세 이하 도내 청소년이 참가 대상이다. 3인 이상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도는 오는 14일까지 제안 아이디어를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nsinn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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