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함안군수배 전국그라운드 골프대회’가 2일 오전 10시,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스포츠타운 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함안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엄태숙)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전국 25개 팀 6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는 운동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대중 스포츠로 각광 받는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우리 군에서도 이에 발맞춰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편안한 여가시간을 위해 시설 확충과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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