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전범욱)는 지난 3일 산청경찰서 4층 강삼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룡 경남지방경찰청장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장밀착, 현장소통, 현장편의 등 ‘현장 우선주의 3원칙’을 기준으로 불필요한 격식·의전을 혁파해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농촌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협력단체 간담회와 노고부서인 여성청소년계를 격려하는 등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청장은 치안철학 공유특강에서 “소통과 공감 UP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마음으로 진정성을 담아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남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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