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6개 지역 78개 동아리 812명 참가…7~17일 실시
지역 제비 번식 현황 조사…8월 국제행사 발표 예정
지역 제비 번식 현황 조사…8월 국제행사 발표 예정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분원은 2019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 사업의 중심 활동인 제비 공동조사를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등학교 68개 학교, 78개 동아리, 812명의 지도교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도내 16개 시·군 지역에서 제비의 번식 현황을 함께 조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 고장의 제비를 조사하는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는 2010년 처음 시작해 10년째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활동이다.
제비 공동 조사 기간 각 동아리별로 학교 주변의 마을과 동네를 중심으로 미리 설정한 조사구역 안에서 관찰도구와 기록도구를 활용해 제비의 번식 현황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제비 공동 조사 기간 기록하는 모든 내용은 네이처링 앱을 통해 모두 실시간 공유돼 확인할 수 있다.
2019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아리별 다양한 교육활동들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조사 결과는 8월 한국, 일본, 대만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 일본, 대만 국제 학생 제비캠프와 10월 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통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조사는 초·중·고등학교 68개 학교, 78개 동아리, 812명의 지도교사와 학생이 참여했다.
도내 16개 시·군 지역에서 제비의 번식 현황을 함께 조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 고장의 제비를 조사하는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는 2010년 처음 시작해 10년째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활동이다.
제비 공동 조사 기간 각 동아리별로 학교 주변의 마을과 동네를 중심으로 미리 설정한 조사구역 안에서 관찰도구와 기록도구를 활용해 제비의 번식 현황을 조사하게 된다.
2019 제비생태탐구프로젝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동아리별 다양한 교육활동들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조사 결과는 8월 한국, 일본, 대만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 일본, 대만 국제 학생 제비캠프와 10월 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통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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