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조용제 주무관, 건축시공·건설안전기술사 취득
진주시 조용제 주무관, 건축시공·건설안전기술사 취득
  • 정희성
  • 승인 2019.05.0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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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건축과에 근무하고 있는 조용제(사진·시설7급)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7회 정기기술사 시험(국가기술자격)에 응시해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에 동시 합격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조용제 주무관은 2004년 공직에 입문해 건축인허가, 주택사업승인, 공공시설 공사감독 및 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운영 등을 담당하는 건축부서에서 오래 일했다.

도내 건축직 공무원 중에서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를 보유한 공무원은 경남도와 18개 시·군을 통틀어 조용제 주무관이 최초이다.

건축시공 및 건설안전 기술사는 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의 고도의 전문지식 및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며 건축시공 및 건설안전 분야 최고 국가기술자격이다.

조 주무관은 “건축과에 근무하며 인허가 및 공사감독 시, 보다 양질의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시각을 가지고 싶어 시작한 공부가 기술사 자격 취득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해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조용제 주무관의 기술사 합격은 향후 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및 공공청사 공사감독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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