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환경도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하고…”
8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사천지역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 박헌진 사천시 행정복지국장,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울경 본부장, 손상모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장을 비롯한 KOEN 바다사랑지킴이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사천지역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사천시가 위탁기관 선정, 참여자 모집 및 홍보 등 행정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에서 사업을 수행관리하게 된다. 본 사업은 만 60세 이상 사천지역 농어민 50명을 선발하여 사천시 읍·면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바다 환경정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강창원 동반성장처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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