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방통계청 창원사무소(소장 박승근)는 지난 3일, 7일 양일간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 양성과정’ 강의를 실시했다.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의는 경력단절여성이 통계조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직업교육과정이다.
통계청은 조사가 많은 5월 등 일부 조사의 경우 조사원의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계청은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인력풀을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동으로 전문조사원의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통계청은 올해 지역별고용조사 등 총 21종의 연간 및 특별조사에 통계조사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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