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교향악단 제7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연주회는 전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 등으로 재직 중인 김경희 객원 지휘자의 지휘로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이흥렬의‘꽃구름속에’,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등 명곡이 무대에 올랐다.
최창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