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고용환경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상공회의소는 고용정보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고용보험에 가입한 창원시 상시근로자수가 25만31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46명(3%)이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420명(0.2)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근로자 수는 약보합(-0.7%)을 보였다. 자동차 및 부품(-3%), 기계 및 장비(-1.6%)는 근로자가 줄었다.
그러나 식료품(10%), 의료·정밀·광학기기(4.7%), 전자부품·컴퓨터·통신장비(3.6%), 기타 운송장비(2.6%)는 근로자가 증가했다. 서비스업 근로자도 6.8% 늘어났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수가 전분기보다 늘어난 것은 2015년 4분기 이후 13분기 만에 처음이라고 창원상의는 밝혔다.
창원상의는 제조업보다는 도·소매, 숙박업, 공공행정,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근로자 수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황용인기자
창원상공회의소는 고용정보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고용보험에 가입한 창원시 상시근로자수가 25만31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346명(3%)이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420명(0.2)이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근로자 수는 약보합(-0.7%)을 보였다. 자동차 및 부품(-3%), 기계 및 장비(-1.6%)는 근로자가 줄었다.
그러나 식료품(10%), 의료·정밀·광학기기(4.7%), 전자부품·컴퓨터·통신장비(3.6%), 기타 운송장비(2.6%)는 근로자가 증가했다. 서비스업 근로자도 6.8% 늘어났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했다.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수가 전분기보다 늘어난 것은 2015년 4분기 이후 13분기 만에 처음이라고 창원상의는 밝혔다.
창원상의는 제조업보다는 도·소매, 숙박업, 공공행정,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근로자 수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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