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개최 유관기관 협업
경남도가 지역안전지수 상위권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지역안전지수란 교통사고나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에 대한 안전지표를 말한다.
도는 이와관련해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경남 구현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 시군, 도내 경찰서 및 소방서 안전지수 분야별 담당공무원 200명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사망자, 안전시설 등 국가 통계를 활용해 시도별 시군별로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측정한 뒤 매년 12월 공개한다.
지역안전지수 측정은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부분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경남의 2018년 안전지수는 평균 2등급 수준으로 전국 9개 도 지역 중 2위를 차지하며 2017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에따라 도는 상위권 유지를 위해 도와 시군 경찰서 소방서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민 안전의식 개선과 함께 안전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가 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 시군, 경찰, 소방이 긴밀히 협업해 안전지수 향상에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지역안전지수란 교통사고나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자연재해 등 7개 분야에 대한 안전지표를 말한다.
도는 이와관련해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경남 구현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향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 시군, 도내 경찰서 및 소방서 안전지수 분야별 담당공무원 200명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사망자, 안전시설 등 국가 통계를 활용해 시도별 시군별로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측정한 뒤 매년 12월 공개한다.
지역안전지수 측정은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취약부분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경남의 2018년 안전지수는 평균 2등급 수준으로 전국 9개 도 지역 중 2위를 차지하며 2017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에따라 도는 상위권 유지를 위해 도와 시군 경찰서 소방서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신대호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민 안전의식 개선과 함께 안전 인프라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가 병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 시군, 경찰, 소방이 긴밀히 협업해 안전지수 향상에 다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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